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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폴더블폰 판매량 전년比 4배로…10년 혁신 통했다

갤럭시Z플립3 /삼성전자

삼성전자 갤럭시Z 인기는 기대 이상이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제품을 공개한지 10년, 오랜 혁신으로 일궈낸 결실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 Z 시리즈 판매량이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했다는 잠정 집계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폴더블폰 시장은 전년 대비 3배 가량 성장할 전망, 삼성전자가 그 이상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 주도한 성과를 확인한 셈이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는 출시 한달여만에 지난해 폴더블폰 판매 대수를 넘어서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특히 타사 스마트폰을 사용하던 소비자들이 폴더블폰으로 대거 움직였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했다. 갤럭시Z플립3로 교체한 소비자 중 타사 스마트폰을 쓰던 숫자가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를 쓰던 소비자보다 1.5배, 갤럭시 S21 시리즈를 쓰던 소비자보다 1.4배나 많았던 것.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경쟁력을 대폭 높인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자체 조사를 통해 갤럭시Z플립3가 ▲세련된 디자인 ▲휴대성 ▲혁신적인 폼팩터 ▲기기를 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커버 디스플레이 등으로 판매됐다고 확인했다. '갤럭시 Z 폴드3'는 ▲7.6형의 대화면 ▲멀티태스킹 성능 ▲S펜 등 생산성 기능 등에 만족감이 높았다.

 

삼성전자는 새로운 갤럭시Z 시리즈가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끈 바탕에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와 삼성 UTG를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내부 설계를 완전히 새롭게 해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원하는 각도로 세울수 있으며 오염을 막아주는 '스위퍼' 기술까지 적용한 '하이드 어웨이 힌지', 그리고 폴더블폰 최초 IPX8 방수 등급 인증까지 받았다.

 

아울러 앱 개발자와 파트너들과 함께 플렉스모드나 앱 연속성, 멀티 액티브 윈도우 등 독특한 사용경험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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