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도 8K 생태계에 뛰어든다.
2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아마존은 최근 8K 협회에 합류했다.
8K 협회는 삼성전자와 파나소닉, TCL 등 TV 제조사를 비롯해 패널과 칩셋, 콘텐츠 등 전세계 관련 업계 33개가 참여하는 8K 협의체다.
8K 협회는 지난 5월 유튜브를 보유한 구글에 이어 표준 개발과 인증 서비스 업체인 UL과 8K 영상 제작 및 업스케일링 솔루션을 보유한 4X4도 회원사로 맞이한바 있다.
OTT 서비스인 프라임 비디오를 운영하는 아마존도 함께하면서 8K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실제로 8K 협회 인증 프로그램은 12월 말 기준 80종 이상 제품을 인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용석우 부사장은 "아마존, 구글 등의 참여로 8K 생태계는 지속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8K TV의 성능 기준을 넓혀나갈 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8K 영상의 장점을 알려 활발한 제작과 유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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