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지난 22일 오후 7시 홍대 거리를 찾아 "죽어 있는 문화예술계를 살려야 홍대 거리가 살아나고 대한민국이 산다"며 자신의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금 1억 원 공약을 강조했다. 허 후보는 문화예술계, 농어촌,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코로나19 긴급 생계지원금 1억 원 지급을 담은 핵심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허 후보는 이날 홍대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 "내가 국민 곁으로 다가가 웃음과 위로, 희망을 주는 사이 여야 후보는 대장동과 가족 문제를 놓고 아수라장이 됐다"며 "이대로 가다가는 나라가 풍비박산 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 후보는 "지금 농촌이 죽어가고 있는데 여야 후보 모두가 농촌을 외면하고 있다"며 "국민을 위한 허경영의 정책이 전국 방방곡곡에 알려질 수 있도록 선관위와 공중파는 편파방송을 중단하라"고 덧붙였다.
허 후보 측은 이에 대해 "허 후보의 이 같은 비판은 여론조사와 공중파 방송의 편파적 행태에 따른 것"이라며 "2030대 청년층의 지지를 받는 허경영 대선 후보가 다자간 여론조사에서 빠져 국민이 지지율 추이를 알 수 없게 만든 데는 중앙선관위의 책임도 크다"고 밝혔다. 이어 "또 허 후보가 연일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현장을 찾아 희망 에너지를 끌어올리고 있음에도 공중파 방송이 외면하여 국민의 알권리가 차단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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