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차주들도 전용 충전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차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벤츠 차지는 벤츠 전기차와 PHEV 차주를 위한 전용 충전 앱이다. ▲전국 공용 전기차 충전소 위치 ▲운영 시간 ▲충전소 별 충전 사업자 ▲충전기 타입 ▲충전기 상태(충전 중 여부, 충전기 고장 정보 등)와 같은 다양한 전기차 충전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전기 예약도 가능하다. 차지비가 운영하는 충전소를 선택하고, 충전 멤버십인 메르세데스 미차지를 등록하면 비용까지 한번에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1대1 개인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인 EQ 스마트 코칭에 대한 안내와 진행 상황 확인, 각종 충전 관련 문의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벤츠 코리아는 EQ 충전소 1곳을 새로 오픈하고 기존 충전소 2곳을 새로 단장하는 등 충전 인프라를 확대하고 있다. 추후에도 충전소를 지속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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