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아티스트 '강혁'의 작품을 만든다.
효성첨단소재는 강혁에 친환경 안전벨트 소재와 탄소섬유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첨단소재가 지원한 소재는 최근 한국 시장에 처음 론칭한 폴스타를 기념하기 위해 강혁이 만든 예술 조형물에 사용됐다. 산업용 소재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효성은 앞서 지난 5월에도 강혁에 에어백 원단을 무상 공급하며 인연을 이어왔다. 강혁은 스키복 콘셉트 의류 등 23가지 컬렉션을 비롯해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리젠' 섬유 등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도 진행했다. 지난 6월 한남동 파운드리 서울에서 자동차 에어백과 공업용 경첩 등 산업재료를 소재로 한 작품을 'REPEAT' 전시회에서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강혁은 최강혁 씨와 손상락 씨가 함께 만든 글로벌 아티스트 브랜드다. 폐기물이 된 자동차 에어백과 나일론 등으로 옷을 만들며 '지속 가능'이라는 키워드를 패션으로 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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