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 정수조리기가 '북어국집'에서도 일하게 됐다.
하우스쿡은 최근 북어국집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북어국집은 소자본 창업 프랜차이즈로, 앞으로 전국 매장 주방에서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하우스쿡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은 북어국집이 두번째다. 지난달 한식 외식 매장인 풀초롱 밥상도 업무협약을 통해 정수조리기를 도입하기로 한 바 있다.
정수조리기는 인덕션에 정수기까지 결합한 제품으로 라면조리기와 차별화됐다. 정수기와 인덕션을 함께 쓸 수 있어 공간뿐 아니라 가스비까지 대폭 절약할 수 있어 전국 구내식당과 케이터링, 외식 매장 등 1000여개 매장에서 활용 중이다.
매장별로 월 평균 가스비를 30만원 가량 줄일 수 있었다는 설명, 가스 사고 위험을 없애고 인력 효율도 극대화할 수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중인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큰 공사, 인테리어가 필요 없고 고정비 절감이 큰 점수를 받았다"며, "프랜차이즈 외식매장 주방의 요구에 적극 응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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