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고객 경험'을 위해 이름까지 바꿨다.
삼성전자는 무선사업부 명칭을 MX(모바일 익스퍼리언스)로 바꾼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칭은 미래지향 가치를 반영하고,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을 투영해 급변하는 사업 환경과 소비자 요구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로 결정됐다.
특히 스마트폰부터 태블릿, PC와 웨어러블 등 다양한 제품과 고객 서비스를 '갤럭시 에코시스템'과 개방형 파트너십으로 최적화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업계 리더로서 갤럭시 에코 시스템을 꾸준히 확대해 총체적 경험 혁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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