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정철동 사장이 소재와 부품 산업 경쟁력을 높인 공로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10일 열리는 대한전자공학회에서 정 사장이 '제31회 해동기술상'을 수상한다고 9일 밝혔다.
해동기술상은 해동과학문화재단 설립자인 고 김정식 대덕전자 회장이 전자공학 분야 업적을 쌓은 인재들을 위해 제정했다.
정 사장은 37년간 B2B 사업 경험과 소재 부품 시장 통찰력을 겸비하며 37년여간 전문 경영인으로 활약해왔다. LG반도체와 LG디스플레이, LG화학과 LG이노텍 등을 거치며 원천기술 확보와 개발, 공정 혁신을 주도해왔다.
대표적으로 3D 센싱모듈 세계 1위와 기판 경쟁력 제고, RF 및 안테나 분야에서 차량용 5G 통신모듈과 차량용 와이파이 6E 모듈 등을 세계 최초로 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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