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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탄소 중립 주간' 모범기업으로 선정…'친환경 모빌리티' 계획 발표

SK렌터카가 '무공해차 전환' 사례 대표 기업으로 참석해 올 한해 활동을 발표하고 있다. /SK렌터카

SK렌터카가 '탄소중립'을 향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SK렌터카는 6일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 '탄소 중립 주간' 개막행사에 참가해 무공해차 전환 사례와 탄소 중립 계획을 발표했다.

 

탄소 중립 주간은 탄소중립위원회와 환경부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2050 탄소중립 목표 선언' 1주년을 맞아 탄소 중립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다.

 

SK렌터카는 모빌리티 분야에서 모범기업으로 선정돼 참석하게 됐다.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이 올 초 '친환경 중심의 모빌리티 렌털 전문 기업' 전환을 선언한 SK렌터카의 친환경 차량 보급을 위한 행보를 소개했다.

 

SK렌터카는 지난 2월 창사 이래 최초 녹색 채권을 발행해 올해에만 전기차 4200여대를 구매했으며, 지난 3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11월에 영국 '더클라이밋 그룹'이 발족한 'EV100'에 가입하기도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보유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한국전력과 제주도에 국내 최대 규모 전기차 전용 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2025년까지 제주지점에 전기차 3000대를 도입하고 7200kW 충전 설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렌터카는 향후 친환경 차량 중심 모빌리티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따라 국내 '무공해차 전환'을 선도하고 이에 따른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이용 고객의 가치를 높여갈 계획이다.

 

장봉걸 SK렌터카 ESG경영실장은 "무공해차 전환을 위한 행보를 포함한 ESG 중심의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ESG 경영 평가 통합 등급을 두 단계나 상승한 'A' 등급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무공해차로 전환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모범적이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고객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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