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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전 사업장서 폐기물 재활용 100% 달성…'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인증

최송천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인프라 총괄 전무(왼쪽)와 정륜 UL 코리아 대표/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자원 순환율 100%를 달성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일 UL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플래티넘 인증은 사업장 자원 순환율 100%를 달성해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아산 1사업장에서 먼저 획득한 이후 기흥과 천안, 아산2 사업장까지 모두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하는데 성공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폐기물 매립을 줄이기 위해 대형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산업용 폐기물 분리와 선별을 한층 강화하는 것뿐 아니라, 사업장에 스마트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들도 폐기물 줄이기에 동참하도록 했다. 매일 수십톤씩 배출되는 폐 에천트에서 은을 추출해 부가 수익까지 창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만 자원 19만여톤을 재활용하는데 성공했다.

 

최송천 삼성디스플레이 글로벌 인프라총괄 전무는 "이번 성과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생활 폐기물 분리 배출에 동참하고, 생산 전 과정에서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시스템으로 구축한 결과"라며 "자원 재활용 문화를 기업 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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