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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리스도 '초 프리미엄' 시대…후지필름 '라지 센서' GFX 매출 비중 30%대로 성장

GFX50S II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미러리스 카메라도 '초 프리미엄'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MZ세대 관심에 힘입어 '라지포맷'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는 것.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GFX 시스템 매출 비중이 30%로 확대됐다고 1일 밝혔다.

 

후지필름 GFX는 '라지포맷'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고성능 카메라 제품군이다. 풀프레임보다 센서 크기가 1.7배 큰 43.mm X 32.9mm로, 초고해상도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종전까지는 가격이 수천만원대에 달해 일부 마니아들만 사용했지만, 최근 들어 수백만원대 제품이 출시되고 렌즈군도 다양화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GFX50S II의 경우 무게가 900g에 불과해 휴대성도 대폭 제고했다.

 

MZ세대도 GFX 인기에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GFX 사용자 비중이 2017년에 10% 초반대에서 올 하반기 35%로 늘어났으며, 전년과 비교해도 2배 이상 늘었다는 설명이다. MZ세대의 '나를 위한 소비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트렌드'에 따른 현상으로 후지필름은 풀이했다.

 

후지필름은 GFX 출시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이어가고 있다. 홈페이지에 GFX 유저를 소개하고, 3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중형카메라 워크플로우를 GFX 시스템이 혁신적으로 개선하면서 사진영상의 가능성을 한 차원 확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3일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각자의 촬영 환경에서 라지포맷의 화질을 경험해 사진생활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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