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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웃사랑성금 500억 기탁…이재용 '동행' 비전 지속

성인희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가운데),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가운데 왼쪽) 등 관계자들이 성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

삼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억원을 내놓고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은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관에서 연말 이웃사랑성금 50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올해 연말 이웃사랑성금은 삼성전자와 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이 출연해 조성했다. 참가사는 지난해 13개에서 16개사로 늘었으며, 자체적으로 대외 기부금 출연 승인 절차도 마무리했다. 특히 임직원 수만명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나눔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삼성은 8개 NGO와 함께 제작한 2022년도 달력 31만개를 구매해 임직원에 제공하며 NGO 후원 뿐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15개 계열사가 달력 제작에 참여했다.

 

삼성이 199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기금은 7200억원에 달한다. 성금은 청소년 교육 지원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장애인 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삼성은 그 밖에도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기반으로 청소년 교육 중심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청년 SW 아카데미와 스마트스쿨, 드림클래스를 비롯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도 '동행'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2019년 창립 50주년 메시지에서 "같이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것이 세계 최고를 향한 길"이라고 밝힌 데 이어, 지난달 고 이건희 회장 1주기 추도식에서도 "겸허한 마음으로, 새로운 삼성을 만들기 위해, 이웃과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나아갑시다"라며 사회적 역할을 당부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성인희 사장은 "삼성과 모금회의 변함없는 협력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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