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그룹이 임원 인사를 통해 미래 준비를 가속화한다.
대유위니아그룹은 내년 1월1일자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 인사 대상은 부사장 3명과 전무 3명, 상무 2명 등 22명이다.
이번 인사는 연구개발과 국내 영업에 중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코로나19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더 어려워지는 시장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개발 능력을 높이는 것뿐 아니라 국내 시장 판매 및 브랜드 역량을 높이는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세대 교체도 단행했다. 70년대생 임원을 다수 발탁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다양한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은 내년에 경기 성남으로 사옥을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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