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돌봄에 따른 정신 심리적인 부담감을 줄이고자 '온라인 치매 가족 전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상통화(줌, 구글미트)와 전화 등을 통한 비대면 상담과 센터 상담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치매전문 협력의사, 임상심리사 등 상담전문 인력이 사전 예약에 따라 매주 목요일에 운영되며 치매 약물 복용 및 증상 관리, 스트레스와 돌봄 부담 해소 등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치매 가족 전문 상담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상담을 원하는 가족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주필 치매안심센터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으로 전환됨에 따라 기존 사업과 차별화된 맞춤형 전문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환자 돌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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