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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찾은 윤석열, 인프라 투자 확대·강소기업 육성 공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충북 청주 청원구에 위치한 2차전지 우수 강소기업 클레버를 방문해 2차전지 제조 설비를 살펴본 후 취재진과 대화하고 있다. / 공동취재사진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30일 오전 충북을 방문해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와 강소기업 육성을 공약했다.

 

윤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청주공항에서 열린 지역발전 간담회에 참석해 "청주공항을 고부가가치 상품 수출입의 관문 공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청주공항과 산업단지 간 교통망이 구축되면 지역 산업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TX 청주 도심 통과와 청주공항 활주로 재포장 등의 지역 현안을 챙긴 윤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지역균형발전을 강조했다. 윤 후보는 ▲모든 지역에 공정한 접근성 기회 제공 ▲지역의 재정자주권 확대 ▲상대적 비교 우위 분야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 지원 등의 균형 발전 비전을 밝혔다.

 

윤 후보는 오후에 청주시 청원구 소재 2차 전지 우수 강소 기업인 '클레버'를 둘러보고 차기 정부에선 기술 하나로 성공한 강소기업에 대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언급했다.

 

윤 후보는 기자들에게 "2차 전지는 우리 전기차에 있어서는 필수고 전기차 외에도 미래 산업의 아주 핵심적 분야"라며 "청구에 있는 작은 기업이지만 세계적인 회사의 배터리 제작 시설에 일부 시설을 공급하는 그런 중요한 강소기업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고 밝혔다.

 

강소기업 육상 방안에 대해 윤 후보는 "강소기업은 오로지 기술력 하나만 갖고 큰 기업이기 때문에 강소기업들 육성할 수 있는 R&D(연구개발) 지원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윤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잠적한 것에 대해 "저도 오늘 일정이 아침부터 바빠서 공개일정은 11시부터 시작했지만, 사무총장과 통화했다"며 "그래서 이유를 파악해보고 한번 만나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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