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하얀색 '올인원 스크린'도 내놨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모니터 신제품 M7 화이트 에디션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M7은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모니터와 TV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올인원 스크린'이다. PC를 연결하지 않아도 OTT 서비스를 손쉽게 즐길 수 있어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만대를 돌파하는데 성공하고 트러스티드 리뷰의 '올해 최고 모니터'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화이트 에디션은 화이트 슬림 베젤 디자인을 도입하는 것뿐 아니라 USB-C타입 이용한 65W 충전, 10Gbps 데이터 전송, USB 2.0, 블루투스 4.2 등을 탑재했다. 삼성 무선 덱스와 미러링, 탭 뷰 등 미러링 기능도 높다.
가격은 58만원으로, 22일부터 28일까지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 판매 후 일반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홈 라이프 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 모니터의 인기에 힘입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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