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타일러가 어린이 옷까지 지원한다.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한 개선안이다.

LG전자는 LG 스타일러에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전용 옷걸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키즈 전용 옷걸이는 가로 30cm에 세로 15cm크기로, 어깨 길이를 줄여 어린이 옷과 체형이 작은 성인 의류를 쉽게 걸 수 있도록 개발됐다. '페인 포인트'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 성과다.

LG전자는 이달 말까지 스타일러를 구매하고 이벤트를 신청한 모든 고객에 키즈 전용 옷걸이 2개를 증정한다. 이후 LG전자 홈페이지와 베스트샵에서 판매한다.

앞서 LG전자는 '페인 포인트' 해결을 위해 '다운로드 코스'를 확대하며 업데이트를 지속했고, '스타일러 슬림'과 '스타일러 플러스' 등 다양한 모델을 새로 출시하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했다.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보다 많은 고객이 LG 스타일러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고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