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TV가 게임기까지 품는다.
LG전자는 웹OS 기반 스마트 TV에서 지포스 나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포스 나우는 엔비디아가 제공하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이다. 컨트롤러만 연결하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와 '크라이시스 리마스터드 트릴로지' 등 고사양 인기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엔비디아와 스마트 TV 콘텐츠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일단 베타 서비스를 거쳐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
LG전자 정성현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고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며 기존의 TV 시청경험을 넘어선 LG TV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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