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북미에서 3개 모델을 또다시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리며 격상된 브랜드 위상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는 '2022 북미 올해의 차(NACTOY)'에서 아이오닉5와 싼타크루즈, 제네시스 GV70을 최종 후보에 올렸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오닉5와 제네시스 GV70은 유틸리티 부문, 싼타크루즈는 트럭 부문에서다. 특히 아이오닉은 전기차 모델 최초로 최종 후보에 올라 E-GMP 플랫폼 경쟁력을 확인했다. GV70은 지난 10월 미국 모터트렌드 선정 올해의 SUV에 이어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도 오르게 됐다. 싼타크루즈도 픽업트럭 본고장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가 올해의 차에서 3대 모델을 최종 후보에 올린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글로벌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에서 브랜드 위상 제고를 확인한 셈. 북미 올해의 차 수상에 도전하는 것도 역대 7번째다.
한편 북미 올해의 차는 내년 1월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과 캐나다에 자동차 전문지 등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배심원이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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