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조리기를 정수조리기로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하우스쿡은 올해 말까지 정수조리기에 '라면조리기' 보상 판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컨버전스 가전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구내식당과 외식 매장 등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우스쿡은 최근 라면조리기를 교체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업주들의 비용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보상 판매를 단행했다.
보상판매는 라면조리기를 정수조리기로 교체하려는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정수조리기 설치 희망 외식 매장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과 보상 규모는 협의후 진행한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이번 보상판매 지원 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매장 재기전도 계속해 지원할 것"이라며, "현재 지원 협의를 마친 외식매장, 업체를 재기전의 모범 사례로 정착 시킬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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