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다이슨 어워드가 최종 우승작을 3개나 선정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다이슨은 올해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2021에서 안압 진단기기 '홉스'와 '플라스틱 스캐너', '리액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이슨 어워드는 다이슨 재단이 매년 전세계 학생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주최하는 대회다.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국제전과 지속가능성, 의료 등 3가지 부문에서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앞서 국내에서는 지난 8월 홍익대 산업디자인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신용환 학생이 출품한 '무한한 원'이 선정된 바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젊은 디자이너, 엔지니어, 과학자들이 좋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과학 지식을 활용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열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라며 "특히, 올해의 출품작들을 매우 인상깊게 보아 의료 관련 기기 개발에 초점을 맞춘 작품까지 총 3개의 우승작을 선정하게 되었다. 아이디어를 상업화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정이지만,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가 상업화를 성공으로 이끄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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