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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김기현, "민주당, 하루빨리 후보 교체하는 것이 순리"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민주당 정권의 거짓과 위선을 낱낱이 본 국민들이 또다시 가짜뉴스에 속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찍을 것이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버리시고 하루빨리 후보를 교체하시는 것이 순리"라고 비판했다. 사진은 김 원내대표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민주당 정권의 거짓과 위선을 낱낱이 본 국민들이 또다시 가짜뉴스에 속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찍을 것이라는 기대는 일찌감치 버리시고 하루빨리 후보를 교체하시는 것이 순리"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이 후보가 지난 12일 부산국제영화제(BIFF) 광장 즉석연설에서 "카카오톡으로 텔레그램으로, 댓글로 커뮤니티에 열심히 써서 언론이 묵살하는 진실을 알리고 억울하게 왜곡된 정보들을 고치자"고 한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사실상 여론조작 좌표 찍기"라며 "2017년 대선 당시에 문재인 후보의 최측근인 김경수 수행실장은 드루킹 일당과 공모하여 8만 개에 이르는 기사와 118만 개의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댓글 등을 통한 여론조작은 엄연한 범죄 행위"라며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은 댓글 조작의 과실을 실컷 나눠 먹고 즐기고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드루킹 범죄에 대해 단 한마디 제대로 된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원내대표는 가짜뉴스의 진앙지는 민주당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 부인의 병원 이송 당시 구급대원이 상부에 보고하지 않은 일로 질책받았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 가짜 뉴스 딱지를 붙였지만 나중에 진짜로 밝혀졌다"며 "이 후보는 대장동 개발 당시 성남시의회 반대로 공동 개발을 할 수 없었다고 했지만 실상은 성남시의회가 민관 합동 개발 방식을 반대했고 이 후보가 공공개발을 막은 장본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는 공문서 증거가 드러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는 "지난주 제가 대장동 특검 협상을 위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여러 차례 촉구하면서 내내 국회에 머물렀음에도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연락을 하지 않았다', 혹은 '김 원내대표가 국회를 떠나 충청도에 갔다'는 가짜 뉴스를 유통시키기도 했다"며 "가짜 뉴스 생산에도 모자라서 심지어 대선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앞장서서 여론 조작 지시를 하더라도 이제 현명한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속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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