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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재명 청년 소득세 비과세 검토 소식에...이준석 "아무공약 대잔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청년층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이 후보 측에서 아무공약 대잔치를 시작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머리를 만지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청년층에 대한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이 후보 측에서 아무 공약 대잔치를 시작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지율이 열세여서) 다급해진 이 후보측에서 아무말 대잔치에 이어서 아무 공약 대잔치를 시작하고 있다"며 "특정 세대에게 소득세를 완전 면세하겠다는 생각은 오히려 20대를 고립시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직장에서 29세는 소득세가 없다가 갑자기 30세가 되면 소득세가 징세되는 것은 무슨 형태의 공정이냐, 생일선물이냐"라고 물으며 "우리나라는 이미 소득세에 갖가지 공제제도를 적용해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현 정부의 집값 상승을 지적하며 "그리고 아무리 소득세 면세해도 민주당이 수억원씩 올려놓은 집값 근로소득으로 못 모은다. 주택공급으로 집값이나 낮출 생각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 시절 온 광역버스에다가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이런 슬로건으로 도배해서 뭔가 싶었는데 이게 바로 이재명식 갈라치기 공정"이라고 힐난했다.

 

정부는 현재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에 한해 5년간 최대 90%까지 소득세를 최대 150만원 까지 감면해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이 후보 측에서 청년 공약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본부에선 제도의 사각지대를 고려해 소득세를 일괄적으로 비과세 형태로 바꿔야 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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