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이 풀초롱 밥상에도 정수조리기를 공급한다. 높은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한 결과다..
하우스쿡은 풀초롱 밥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풀초롱 밥상은 한정식 중심 외식 매장이다. 한식 대가인 창업주가 직접 운영 중이다.
풀초롱 밥상은 지난 1년여간 정수조리기를 시범 운영하며 우수성을 확인한 바 있다. 간편한 조작과 편리성 뿐 아니라 월 평균 1000만원 가량 비용을 절감했다.
이에 따라 풀초롱 밥상은 앞으로 전국에 오픈하는 매장에도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9월 영동고속도로 덕평휴게소를 시작으로 매장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공간을 절약하고 편의성을 높이며 에너지 요금도 대폭 줄일 수 있다. 매장마다 평균 가스요금을 30만원 가량 절약할 수 있었다는 게 하우스쿡 설명. 구내식당과 기숙사와 캠핑카로도 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풀초롱 밥상 안노찬 대표는 '비싼 주방 장비를 대체해 초기 많은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신규 매장에게 좋을 것'이라 평가했다.
하우스쿡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하우스쿡 정수조리기는 큰 공사, 인테리어가 필요 없고, 고정비를 줄이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외식매장 주방과도 협업을 진행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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