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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4.19 혁명' 희생 영령 참배한 윤석열..."자유민주주의 확립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현장 첫 행보로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와 정의의 실현을 위해 몸을 바친 영령들을 참배했다. / 윤석열 캠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9일 현장 첫 행보로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와 정의의 실현을 위해 몸을 바친 영령들을 참배했다. 국립 4.19 민주묘지는 지난 1960년 이승만 정부의 3.15 부정선거에 항거해 일어난 '4.19 혁명'의 희생자와 관계자들을 기르기 위해 조성된 국립묘지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1시 30분께 강북구 수유동 4.19 민주묘지에 도착해 유족 및 관계자와 기념탑 및 분향소를 향해 걸었다. 근조 화환을 기념탑 앞에 놓은 윤 전 총장은 4.19 민주 묘지에 잠든 희생 영령을 위해 묵념했다. 그는 묵념을 마친 후 '4.19 혁명 정신을 늘 잊지 않고 자유 민주주의를 확립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에 적었다.

 

이후 그는 故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이 전 총재는 4.19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1960년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려대 시위를 주도했다. 이후 7선 국회의원을 지낸 이 전 총재는 신민당 사무총장, 민주당 총재, 한나라당 부총재, 새천년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민주자문평화통일 수석 부의장 등을 거쳤다. 윤 후보의 옆에는 이기택 총재의 부인 이경하 여사가 함께했다.

 

윤 후보는 참배를 마치고 "알려진 바와 같이 이 전 총재께서 정계에 진출하셔가지고 작고하실 때까지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헌신하신 분"이라고 소개하며 "오늘 4.19 희생자 참배를 왔는데, 묘역에 모신 이기택 전 총재를 참배하게 돼서 기쁜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경하 여사는 "우리 윤 후보님에게 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이 나라를 잘 짊어주시리라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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