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코리아가 올해에도 젊은 농부들을 발굴했다.
렉서스코리아는 '2021 렉서스 영 파머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영 파머스는 자연 친화적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젊은 농부 발굴 프로그램이다.농업 개발 지원비와 농업 전문가 멘토링,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 음료와 레시피 개발, 판매 및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등을 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탄소중립의 한 걸음'을 주제로 공개 모집을 거쳐 전남 강진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여은주 씨, 전북 무주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권성현 씨, 강원 영월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원승현 씨, 강원도 영월에서 케일을 재배하는 김지현 씨 등 4명이 최종 선정됐다.
렉서스코리아 이병진 상무는 "탄소중립 시대를 향한 미래의 농업은 화학 농약과 비료 없이 몸에 이로운 농산물을 많이 생산해 내기 위한 노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각자의 방식으로 친환경 농법을 실천하고 있는 젊은 농부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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