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정권 교체'에 나선다. 윤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 등과 4개월간의 대선 레이스를 펼친다.
정홍원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차 전당대회에서 이 같은 본경선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개표결과 후보 간 최종 득표율은 원희룡 후보 3.17%, 유승민 후보 7.47%, 윤석열 후보 47.85%, 홍준표 후보 41.50%(가나다순)로 집계됐다.
이번 국민의힘 대선 본경선은 지난 11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됐다. 당 선거인단 56만 9059명 중 36만 35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총 투표율은 63.9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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