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와 태인동어촌계는 어촌 어항시설 현대화와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화 개발로 태인동 장내·도촌포구를 활력 넘치는 도시형 어촌마을로 만들기 위해 해양수산부의 마지막 어촌뉴딜300사업인 2022년 공모사업에 도전 중이다.
태인동 장내 도촌포구 어촌뉴딜300사업은 장민석 철강항만과장과 김맹철 광양시어민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관계 공무원 4명과 민간전문가 2명, 태인동 지역주민 8명 등 14명이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올해 2월부터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2021년 9월 10일에는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지역 실정에 맞도록 작성한 예비계획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고, 9월 30일에는 시 관계자와 신주수 태인동 어촌계장이 참석해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수행했다.
오는 11월 9일에는 해양수산부 심사위원의 현장평가 일정도 계획되어 있다.
김 양식 시식지로 유명한 태인동은 열악하고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장내마을과 도촌마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국·도비 7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7여억 원을 신청했다.
사업내용은 어항시설 정비사업,관광진흥을 위한 특화사업,소프트웨어 사업이다.
신주수 태인동어촌계장은 "광양만 어업인들을 위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도록 현장평가 수행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민석 철강항만과장은 "민선 7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누구나 살고 싶은 부자 농어촌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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