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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업계

이달 수도권 비규제지역, 6곳, 4324가구 나온다

이달 중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아파트 '분양대전(大戰)'이 펼쳐진다. 전매제한, 청약요건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또 교통여건 개선으로 서울로의 진·출입이 쉬워진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리얼투데이의 조사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비규제지역 분양 예정 물량은 총 6곳, 4324가구 규모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양평군 ▲가평군 ▲여주시 ▲이천시 ▲파주시(문산읍은 비규제) ▲포천시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은 대출, 전매제한, 청약요건 등의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수요자에게 인기가 높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는 만 19세 이상의 해당 지역, 서울, 경기도, 인천 지역 거주자가 가입 후 12개월 이상의 청약통장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와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당첨이력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다. 자연보존권역 등 지역에 따라서는 전매제한 기간도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로 짧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경기 양평군에서는 2개 사업지에서 공급된다. 우선 SM우방산업은 강상면 병산리 24-1 일대에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77~108㎡ 219가구를 공급한다. 양평군 인근에서는 현재 '수도권 제2 외곽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2022년 예정)'와 '양평~이천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의 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개통되면 서울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어 일신건영은 양평읍 공흥리 418 일대에 '양평 공흥3지구 휴먼빌' 84㎡, 418가구를 공급한다.

 

가평군에서는 현대건설이 가평읍 읍내리 205-1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59~84㎡ 451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차량 약 6분거리인 ITX가평역(경춘선)에서 ITX를 이용해 서울 용산역까지 약 6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청량리역까지는 40분대에 갈 수 있다. 가평터미널 등이 가깝고, 단지 인근 75번 국도를 통해 설악IC 진입이 쉽다.

 

경기 여주시에서는 동부건설이 교동 299-7 일대에 '여주역 센트레빌 트리니체' 66~76㎡ 404가구 가운데 1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뛰어난 교통여건으로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고, 강남까지도 1시간 안으로 닿을 수 있는 경강선 여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이천시에서는 GS건설이 관고동 산 13-1 일대에 '이천자이 더파크' 59~107㎡ 706가구를 분앵한다. 이천자이 더 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건설되며, 아파트가 들어서는 부악공원 부지에는 축구장 18배 정도 크기의 부악공원시설이 조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영동고속도로 이천IC 등이 있다.

 

경기 파주시에서는 동문건설이 문산읍 선유리 878-1 외 174필지 일대에 '파주 문산역 2차 동문 디 이스트'59~84㎡ 1503가구를 공급한다. 지난 2017년 동문건설이 '파주 문산역 1차 동문굿모닝힐' 아파트 이후 4년 만에 문산 일대에 공급하는 새 아파트로, 단지와 접해 있는 통일로(1번 국도)를 이용할 수 있다.

 

경기 포천시에서는 대우건설이 소흘읍 송우리 225-1 외 16필지 일대에 '태봉공원 푸르지오 파크몬트 84~109㎡ 623가구를 공급한다. 거주 의무기간이 미적용되며, 중도금 대출과 준공전 전매가 가능하다.

 

'양평 우방 아이유쉘 에코리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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