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사회부 한줄뉴스>
▲언론중재 및 피해구제 등에 관한 법률(언론중재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언론 자유 침해' 논란이 있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30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것이라는 방침이다. 반면, 야당과 언론·법조계 등은 물론 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에 반대하며 대치를 이어가는 상황이다.
▲최근 교육부가 가결과를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을 두고 사립대 교수들이 '비정상적 대학 길들이기'라며 감사원에 진단 결과 검증 감사를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선주자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제정하면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에 큰 역풍이 불 것"이라며 개정안 폐지를 촉구했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1인 피켓 시위를 1시간여 동안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배달음식 등 비대면 '외식쿠폰' 지급이 다시 시작된다.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음식을 4번 주문하면 1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으나 납품단가 조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하도급업체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했다.
▲군대는 국가방위라는 임무를 앞에 두고 새로운 문제에 항상 봉착한다. 봉착점을 넘기 위해선 정치인들의 문민통제가 합리적이어야 하고 문민통제가 올바르게 발휘되도록 군의 수뇌부가 줏대를 가지고 바른 충언을 해야 한다. 문민통제와 군의 수뇌부가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면 군대는 '어설픈 실험실'의 표본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서울시가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 들어서는 예술체험 공간 '아트책보고'(가칭)를 민간에 맡겨 운영하기로 했다. 아트책보고는 서남권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가 조성 중인 책 문화 공간이다.
<금융·마켓·부동산>
▲한국씨티은행이 소비자금융 매각방안에 대한 결정을 또 다시 미뤘다.
▲대신증권이 지난 2분기에 '깜짝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최고의 실적(순이익 기준)이다.
▲ 한국은행이 금리인상으로 부동산 시장이 안정될 것이란 기대와는 달리 서울 중저가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며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산업부 한줄뉴스>
▲ 임금협상 갈등으로 창사 이래 첫 파업 기로에 선 HMM 노사가 이번주 재교섭에 돌입한다.
▲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가 가전제품으로는 처음 도입한 약정 서비스로 출시 한 달 만에 1만 대 판매를 기록했다.
▲ 가구업계가 하반기에도 선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가구를 중심으로 한 인테리어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가구회사들이 다른 어느 산업보다 반사이익을 톡톡히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관전 포인트는 종합가구회사 1위인 한샘과 2위인 현대리바트의 '희비', 그리고 침대전문회사인 에이스침대, 시몬스와 매트리스 렌탈시장에서 공격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 코웨이간 경쟁구도였다.
▲ SK텔레콤은 포스코와 '산업안전 및 품질검사 AI 솔루션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이커머스 시장을 놓고 기업간 경쟁이 하반기에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 전환(DT)과 상장을 앞두고 몸집 키우기는 물론, 퀵커머스 시장 공략 등 각 회사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29일 이마트와 SSG닷컴이 올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추석 사전예약 기간 대비 이마트는 42.2%, SSG닷컴은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중인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가 임상 3상에 속속 진입하고 있다.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개발 중인 만큼, 임상 2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조건부 허가를 예상했지만 대체로 임상 3상으로 옮겨가며 상용화엔 시간이 더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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