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21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과 상임위원장 후보자 입후보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여야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이 독식했던 상임위원장 자리를 재배분하겠다고 한 데 따른 것이다.
당내 최다선인 정진석 의원(5선)이 국회부의장에 단독 입후보했다.
국회 상임위원장 후보는 3선 의원들도 꾸려졌다. 국회상임위원장 후보자는 3선 의원들 간 대화와 상호조정을 통해 ▲정무위원회 윤재옥 의원(3선, 61년생) ▲교육위원회 조해진 의원(3선, 63년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대출 의원(3선, 61년생) ▲환경노동위원회 이채익 의원(3선, 55년생) ▲국토교통위원회 이헌승 의원(3선, 63년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종배 의원(3선, 57년생)이 단독 입후보했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4선 홍문표 의원과 3선 김태흠 의원이 입후보했다.
국민의힘 국회부의장·상임위원후보자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후보의 경우 8월 18일 의원총회에서 찬반투표 없이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할 예정이고 복수 후보의 경우 경선을 통해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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