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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윤석열, '정책' 이종배 '경제' 윤창현 등 전문가 출신 9명 영입

윤석열 예비후보 대선 캠프에 국민의힘 정책통으로 꼽히는 이종배(3선·충북 충주시) 의원이 합류했다. 정점식(재선·경남 통영시고성군), 윤창현(초선·비례대표), 정찬민(초선·경기 용인시갑), 한무경(초선·비례대표) 의원도 8일 윤석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사진은 윤석열 예비후보가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서울 강북권 원외 당협위원장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뉴시스(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예비후보 대선 캠프에 국민의힘 정책통으로 꼽히는 이종배(3선·충북 충주시) 의원이 합류했다. 정점식(재선·경남 통영시고성군), 윤창현(초선·비례대표), 정찬민(초선·경기 용인시갑), 한무경(초선·비례대표) 의원도 8일 윤석열 대선 캠프에 합류했다.

 

윤 후보 측 국민캠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이종배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현역 의원 5명이 합류한 사실에 대해 전했다. 앞서 윤 후보 캠프에 장제원·이철규·윤한홍·이용 의원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합류한 데 이은 것이다. 이로써 윤 후보 캠프에는 모두 9명의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합류했다.

 

보도자료에서 윤 후보 측은 현역 의원을 영입한 데 대해 "정책과 소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힘 내 대표적 정책통들이 캠프 내 정책라인에 전진 배치됐다"고 덧붙였다.

 

3선의 이종배 의원은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을 맡는다. 이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두루 역임해 당 내 대표 정책통으로 꼽힌다.

 

검사 출신의 재선인 정점식 의원은 공정과상식위원장, 초선인 윤 의원은 캠프 경제정책본부장을 맡는다. 윤 의원은 미국 시카고대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금융연구원 원장과 서울시립대 경제학과 교수를 지냈다. 국회 내에서는 경제 전문가로 불린다.

 

또 다른 초선인 정 의원은 용인시장 출신으로 캠프 국민소통위원장, 한 의원은 캠프에서 산업정책본부장을 맡는다. 한 의원은 당 중소기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당 내 중소기업 산업정책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캠프는 공정과상식위원회, 국민소통위원회 발족으로 윤 후보의 핵심 가치를 소개하는 한편, 국민과 직·간접적 소통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 전직 의원 출신도 윤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박창식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의원은 캠프 미디어본부장으로 향후 윤 후보의 미디어 전략 수립 업무를 담당한다.

 

노동계 출신 정치인인 장석춘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의원과 문진국 전 한국당 의원은 상임노동특보를 맡는다. 장 전 의원은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및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문 전 의원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및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을 역임해 윤 후보의 노동정책에 대해 정비하고, 노동계 간 가교 역할도 맡는다.

 

한편 윤 후보 측은 캠프 내 국민공감팀도 신설했다. 연이은 구설에 휘말린 만큼 국민 공감에 대해 신경 쓰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이에 팀에서는 국민과 더욱 깊고 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섬세한 정책에 대해 준비할 계획이다. 국민공감팀 팀장은 유승민 전 의원 측근으로 분류된 이지현 전 바른정책연구소 부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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