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조' 황의조가 헤트트릭을 터트리면서 2020 도쿄올림픽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오후 5시30분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B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황의조(보르도)의 해트트릭과 원두재(울산), 김진야(서울), 이강인(발렌시아)의 릴레이골을 보태 6 대 0 대승을 거뒀다.
뉴질랜드와의 경기에서 1 대 0으로 지며 우려를 낳던 대표팀이지만 루마니아를 4 대 0으로 격파하고 온두라스를 6 대 0으로 이기면서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이어 메달권을 노리게 됐다.
대표팀에게 패배를 안겨줬던 뉴질랜드는 조 2위로 8강 티켓을 따냈다. 8강전은 31일 오후 8시에 오늘과 같은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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