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교사 대상 금융교육 집합연수 과정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연수과정은 3주간 무료로 총 15차시로 진행된다. ▲금융소양 함양(금융교육의 필요성 등) ▲실생활 금융지식(금융거래 법률지식 및 금융사기 예방 등) ▲금융교육 콘텐츠 활용(금융교육 표준안 등) ▲금융교육 수업사례(체험 및 게임 등을 활용한 수업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일정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이며, 총 9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한국교원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강사진은 전문성과 교육의 실용성 등을 고려해 금융전문가, 대학교수 및 교사 등 13명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비롯해 김종호 서울대 명예교수, 금융감독원 직원 등 각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교육에 필요한 수업역량을 배양하고 연수학점도 취득할 수 있는 온라인 금융교육 연수과정에 초·중·고 선생님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