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리츠' 펀드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미국 시장에 상장한 리츠를 선별 투자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추구하는 상품이다. 위탁운용사인 누버거버먼사는 관리자산이 40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로 다양한 지역과 자산에 대한 노하우를 구축한 운용사다.
이 상품은 미국 180여개의 상장리츠 중 40여개에 선별·분산 투자한다. 종목당 편입비중을 1~ 10%로 제한하고 유동성 고려해 시가총액 3억달러 이상을 투자대상으로 선정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리츠는 배당가능한 이익의 90%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법인세가 면제된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꾸준한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미국리츠는 코로나 19 이후 경제활동 정상화에 따른 가장 유망한 투자처"라며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 리츠 펀드는 이러한 환경 아래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삼성 누버거버먼 미국리츠 펀드는 삼성증권 전지점 및 온라인 채널인 POP HTS와 엠팝(mPOP)을 통해서 가입이 가능하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