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KODEX K-미래차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이 상장 후 한달 만에 8.41%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25일 동시 상장한 액티브 ETF 8종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이다. 순자산 역시 693억4000만원으로 주식형 액티브 ETF 중 가장 많다.
KODEX K-미래차 액티브 ETF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개념의 자동차와 접목되는 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자율주행, 전동화, 친환경 부품 등의 산업에 투자한다. 24일 종가 기준 기아 8.56%, 현대차 8.53%, SK이노베이션 5.48% 등에 투자하고있다.
회사 측은 우수한 수익률 비결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가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아지며 자동차와 전장 관련 부품주의 주가가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최근 액티브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라며 "업계 1위 운용사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