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와 협업해 유성 탄산 음료 '밀키스'의 새로운 맛 '밀키스 우유식빵맛'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밀키스 우유식빵맛은 최근 업종 간 경계를 허무는 이색 협업 열풍과 예상 밖의 조합으로 새로운 재미 요소를 추구하는 소비 트렌드를 주목해 선보이게 되었다.
이미 밀키스 맛 빵 제품을 '뚜레쥬르'를 통해 선보이면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뚜레쥬르의 우유식빵을 밀키스에 그대로 담아냈다.
'밀키스 우유식빵맛'은 밀키스 고유의 부드럽고 톡 쏘는 맛에 식빵의 풍미가 어우러져, 갓 구운 우유식빵의 맛을 음료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는 기존 제품의 캐릭터와 디자인은 유지하며, 식빵 이미지와, 식빵 캐릭터를 이용해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500mL 페트병 제품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가진 제품끼리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이 훨씬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밀키스와 협업하는 '뚜레쥬르'는 '사랑해요 밀키스 케이크','사랑해요 밀키스 빵'등 7종의 협업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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