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중국 최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 업체 CATL이 증가하는 친환경 에너지 차량 제조업체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생산 능력을 늘리는 방안을 모색하고있다.
씨엔테크 포스트(CNTech Post) 보도에 따르면 CATL이 푸딩시 동력 배터리 생산기지 건설, 쓰촨성 동력 배터리 제조 기지 건설, 장쑤성 동력 및 에너지 저장 리튬에너지 개발과 생산기지 건설에 총 390억 위안(60억 달러)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씨엔 테크 (CNTech)는 투자 은행 CICC를 인용 해, CATL이 2020년에 발표 한 누적용량 건설투자는 총 730억 위안(110억 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배터리 공급 업체의 확대는 전기차 수요의 선행 지표로 간주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전기차 제조사들에게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투자전문매체 베진가는 밝혔다.
한편, CATL은 테슬라와 2년 계약을 맺고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하는 모델 3에 배터리를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