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승인이 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의문이 계속되고 있다.
파이낸셜포스트 30일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최종 승인 단계에 다다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유럽의약품청(European Medicines Agency)의 조건부 마케팅 승인 신청을 위해 전체 데이터를 제출했다.
유럽의약품청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품질, 안전 및 효능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에 대한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신들은 확실하지 않은 효과 때문에 아스트라제네카가 유럽의약품청 승인허가를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 결과 90% 이상의 효과율을 보이는 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평균 70%의 효과율을 나타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파스칼 소리오트(Pascal Soriot) 최고경영자는 자사의 백신이 변이 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백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주장했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을 확보한 상황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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