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테스트용 iOS 가상화 버전을 제공하는 보안업체 코렐리엄(Corellium)을 상대로 한 소송이 애플의 패배로 일찌감치 막을 내렸다.
약식재판 청구에 대한 판결에서, 재판부는 코렐리엄 소프트웨어에 대한 애플의 저작권 침해 소송을 기각하고 코렐리엄의 애플 코드 사용이 공정 이용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판사는 별도의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 관련 판결은 연기했지만, 이번 결과로 애플의 소송에 상당한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더버지(TheVerge)가 29일 보도했다.
애플은 2019년 8월 코렐리엄에 대한 저작권 침해 소송을 시작했으며, 2020년 1월 DMCA 위반 혐의를 추가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애플이 제기한 특정 혐의와는 거의 무관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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