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Elon Musk) 스페이스엑스 설립자가 스페이스엑스의 우주 인터넷 사업인 스타링크(Starlink)의 수익 성장이 "합리적으로 예측 가능한" 상태가 되면 상장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라이브민트 25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의 그윈 숏웰(Gwynne Shotwell) 사장은 지난 2월 열린 민간 투자자 행사에서 스타링크 구축을 위해 이미 240개가 넘는 위성을 발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숏웰 사장은 "현재는 비상장 기업이지만 스타링크는 상장을 추진할 만한 사업체"라고 말했다. 한편 머스크는 2026년 첫 번째 스타쉽(Starship) 우주 비행을 시작할 준비가 될 것이라고 이달 초에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에 따르면 테슬라 주가 상승으로 투자자 중에 백만장자들이 생겨났으며, 머스크의 순자산은 1320억 달러에서 1597억 달러로 증가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부유한 사람이 됐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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