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판 틱톡인 조시(Josh)의 모기업 버스(VerSe)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등으로부터 1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몇 달 전 인도는 중국의 숏폼 동영상 앱 틱톡을 금지한 바 있다.
머니컨트롤 22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에는 인도의 콘텐츠 공유 플랫폼 쉐어챗(ShareChat)이 새로운 숏폼 동영상 앱 모지(Moj)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트위터와 라이트스피드벤처스(Lightspeed Ventures) 등으로부터 4000만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집계에 따르면 조시와 모지는 지금까지 합쳐서 5000만 대가 넘는 스마트기기에 다운로드됐다. 구글은 버스에 대한 투자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잠금 화면 콘텐츠 앱 글랜스(Glance)와 숏폼 동영상 앱 로포소(Roposo)를 운영하는 모바일 광고 기술업체 인모비(InMobi)에도 투자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인도에 대한 디지털 투자금으로 100억 달러를 책정했지만 투자에 대한 세부적인 재무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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