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가 15일 인도가 주목할 만한 기업가 문화를 지닌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국가이고 이제 막 출시한 결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라이브민트 15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페이스북 소유의 왓츠앱은 인도에서 결제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인도결제공사(NPCI)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2018년 왓츠앱은 세계 최초로 인도에서 약 100만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UPI 기반 결제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UPI는 인도 정부 통합결제 인터스페이스로 여러 은행 계좌가 하나의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으로 통합된 P2P(Peer-to-Peer) 결제 플랫폼이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달 인도에서 왓츠앱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이제 왓츠앱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큼이나 쉽게 친구나 가족에게 송금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많은 인도 기관들이 안전한 지역사회와 보다 포괄적인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길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중요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일부 팀과 파트너십을 맺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인도는 우리에게 매우 특별하고 중요한 국가"라고 덧붙였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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