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돌아가고 싶어하지 않아하는 구글 직원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구글은 전 세계 다른 테크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심각성이 분명해지자 재택근무 모델로 전환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순다르 피차이(Sundar Pichai) 구글 최고경영자는 2021년 9월부터는 직원들이 사무실에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직원들이 사무실에 복귀한다고해서 2020년 이전의 업무 모델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다. 구글은 직원들이 항상 사무실에 있지 않아도 되는 새로운 혼합형 업무 모델을 테스트할 방침이다.
피차이 CEO는 이메일을 통해 "유연한 업무 모델이 생산성, 협업 및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가설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방식의 이점이 분명해짐에 따라, 자연히 일부 직원들은 가능하다면 계속해서 원격 근무를 하고 싶어할 것이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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