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의 자회사 죽스(Zoox)가 첫 번째 자율주행차를 선보였다.
오토블로그 14일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가 아닌 승객을 위해 제작된 자동차'를 표방한 이 차량은 기존 제어장치 및 좌석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전후 개념에서도 탈피한 완전 전기차로 박스에 바퀴가 달린 형태다.
죽스는 133kWh 배터리로 구동되어 완충 시 1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고 속도는 시속 75마일이다.
죽스는 빠른 시일 내에 승차공유 앱 출시를 희망하고 있으나, 해당 로봇택시의 서비스 투입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죽스는 올해 6월 아마존에 인수됐다. 온라인 소매유통 거대기업 아마존은 고객에게 택배를 배송할 수 있는 자율주행차에 관심을 보여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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