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기업들 간 제휴로 크롬 OS의 영향력이 더 커질 전망이다.
테크크런치는 10일 보도에서 업계 유력기업들이 '모던컴퓨팅얼라이언스'(Modern Computing Alliance)의 출범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제휴에는 구글, 델, 인텔, 슬랙, 줌 등 견실한 테크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제휴의 목적은 "차별화된 최신 컴퓨팅 플랫폼을 촉진하고 통합 비즈니스 솔루션에 다른 선택지를 더함으로써 기업 고객을 위한 '실리콘 투 클라우드'(silicon-to-cloud) 혁신을 추진하는 것"이다.
크롬이라는 단어가 홈페이지에 나오지 않고 구글의 파트너사가 이를 언급하지 않아도 기업들이 크롬과 크롬OS를 채택하게 만드는 것이 이 제휴의 본질이다. 구글 주도의 모던컴퓨팅얼라이언스의 주안점은 기업 섹터에 최신 웹 앱을 제공하는 것으로, 성능·보안· ID 관리·생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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