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어대시의 주가가 증시 데뷔일인 수요일 92%나 급등했다.
도어대시 주가의 급등은 올해 주식공개상장(IPO)에 기록적인 투자가 몰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다. 코로나19 사태로 음식배달 수요 증가에 편승한 도어대시는 IPO를 통해 33억 7000만 달러를 조달한 후 뉴욕 증시에서 주가가 195.50달러까지 상승했다.
백신 배포에 따라 가정 내 외식 수요가 감소하고 내년이면 우버테크놀로지 같은 경쟁사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투자자들은 직진했다. 도어대시의 주가 급등은 이미 2020년 IPO를 통해 1천 600억 달러 이상을 조달한 후 추가 자금 확보를 노리고 있는 에어비엔비 같은 기업에도 좋은 징조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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