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건당국이 수요일 전날 두 명의 보건의료 종사자가 백신 접종 후 증상을 보임에 따라 "중대한 알레르기 반응 병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화이자·바이오엔텍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대규모 접종 첫날 두 사람에게서 "이상 반응"이 나타나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의를 당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PA미디어(PA Media)에 따르면, NHS 직원인 두 사람은 모두 상당한 알레르기 반응 이력이 있으며 아드레날린 자가 주사기를 휴대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요일 영국에서 수천 명이 백신 접종을 받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백신 접종이 "심폐소생술이 가능한 시설에서만 시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