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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수도권 3.3㎡당 1600만원시대...착한분양 아파트 주목

수도권내 가격 경쟁력 신규분양 아파트 관심

올해 신규 아파트 평균 분양가가 사상 처음으로 1600만원을 넘었다. 이에 따라 가격경쟁력을 갖춘 신규 분양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분양된 신규 분양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03만원으로 2015년 이후 5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연도별로 2015년 1125만원으로 전년(1200만원) 보다 평균 분양가가 낮아진 이후 5년 만에 42.49%의 분양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천 연수구의 경우 올 평균 분양가는 2262만원으로 지난해 1646만원 대비 37.42%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어 화성시 34.21%(1064만→1428만원), 오산시 30.08%(1014만→1319만원) 등 3개지역이 30% 이상의 분양가 상승률을 보였다.

 

/부동산114

업계 전문가는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의 지속적인 상승세로 분양가도 매년 신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며 "수요자들이 최근 수도권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거나 분양가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내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로 꼽히는 아파트는 어디일까.

 

시티건설은 오는 15일 경기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블록에 '화성 남양 시티프라디움 4차' 84㎡ 556가구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1037만원 수준(확장비 제외)이다. 올해 화성시 평균 분양가인 1428만원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인근의 입주단지 대비 2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화성시청역'이 오는 2022년 신설예정이다. 2024년 개통 목표로 추진 중인 신안산선과 연계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 100-7 일원 부지 개발을 통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고척 아이파크'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45층 6개동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규모의 아파트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4·79㎡ 2205가구로 구성된다. 고척 아이파크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주택으로 2년단위 재계약시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주거 안정성이 높다.

 

호반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403-2 일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DMC 힐즈' 84㎡ 560가구의 청약 접수를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5개동 규모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1965만원으로 공급된다. 단지 인근으로 강변북로, 자유로, 가양대교가 위치해 있다. 월드컵공원, 노을공원, 한강 등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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