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및 구글 클라우드와의 경쟁이 치열 해지고 있는 아마존이 화요일 두 건의 중요한 클라우드 계약을 발표했다.

악시오스(Axios) 8일 보도에 따르면, 바이아컴CBS는 미디어 사업을 아마존웹서비스(AWS)로 이전할 예정이며, 국제 통신사 톰슨로이터는 아마존 클라우드로 수천 대 서버의 자체 이전을 완료했다.

바이아컴CBS는 425개의 TV 채널과 40개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전체 방송 사업을 아마존 클라우드로 이전 중이다. 아마존은 이에 대해 미디어 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으로서는 첫 번째 대규모 전환이며, 이번 이전이 새로운 채널을 더 빨리 추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톰슨 로이터는 2018년부터 수천 개의 서버와 수백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하여 자체적인 AWS 전환을 완료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